‘재계약’ 커쇼, LAD 13번째 영구결번 사실상 확정… ‘162G 시즌’ 우승반지 이제 딱 하나 남았다

메이저리그(MLB) LA 다저스의 ‘살아있는 전설’ 클레이튼 커쇼(36)가 팀과 동행을 17년째 이어가게 됐다. 다저스는 미래의 영구결번자를 잡으며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겼다.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.com 등 미국 매체들은 7일(한국시간) 소식통을 인용, “클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”면서 “이로써 커쇼는 17시즌 동안 ‘다저스맨’으로 뛰게 됐다”고 보도했다. 2025시즌에는 선수가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이 계약사항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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